치매예방 프로그램 '두뇌건강 걷기운동'(서울 양천구 제공) © News1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보건소와 양천구치매지원센터가 서울시립서남병원과 손잡고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두뇌건강 걷기운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서울호수공원에서 20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7시30분에 총12회 진행된다.

신체 및 뇌건강 향상을 위해 걷기운동을 두뇌활동과 접목시켰다. 인지기능, 혈액검사, 체지방검사, 보행검사, 균형검사 등의 노인기능검사와 몸풀기 스트레칭, 두뇌자극 건강걷기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양천구치매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사전 신청을 못했더라도 매주 목요일 오전7시30분 서서울호수공원으로 오면 누구나 걷기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치매지원센터(02-2698-868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