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9 11:17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의 치매 관리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제언을 수렴하기 위한 치매관리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설희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 장현숙 한국보건산업진흥우너 고령친화산업센터장, 이동영 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이 '치매환자 증가 추이와 임상적 접근'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이동영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김찬우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호신 고려대 간호대 교수, 이성희 한국치매가족협회장, 정운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조규영 서울시의원, 한문덕 보건복지가족부 노인정책과장이 서울시 치매관리 정책에 대한 제언을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포럼은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치매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하는데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