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수연 기자]

치매를 예방하고 두뇌 건강에 좋은 브렌인 푸드가 어떤 것이 있을까.

10월 13일 방송된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는 국내 뇌의학 연구의 권위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유헌 교수와 함께 두뇌 건강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는 현대인의 공공의 적인 치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두뇌 건강에 좋은 브레인 푸드를 공개했다.

브레인 푸드는 브로콜리, 호두, 등 푸른 생선, 포도와 사과를 꼽을 수 있다. 우선 브로콜리는 치매 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반면 붉은 살코기나 내장육은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잇어 두뇌 건강을 저해한다고 했다.

이어 DHA,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을 꼽을 수 있다. 또 포도 사과 등도 두뇌 건강에 좋은 브레인 푸드로 알려졌다.

한편 치매는 뇌 기능 감퇴로 인해 생기는 현대인의 병이다. 치매는 암 만큼이나 주위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해 진료비나 양육부담 때문에 가정파괴를 부르기도 한다.

디지털 기기로 인해 생긴 디지털 치매는 물론 20~40대 젊은 치매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제 더 이상 치매를 노인만의 문제로 여길 수 없다.

이수연 dream@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