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6 08:25:38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신경세포내 단백질 결손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바에 의하면 뇌 세포내 세포분열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cyclin-dependent kinases5(Cdk5)'라는 단백질이 알츠하이머질환을 유발하는 치매 발병을 효과적으로 막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이 같은 단백질 결손이 치매가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에 대한 추가적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