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3 06:01

【서울=뉴시스】

서울 성북구치매지원센터가 문을 연지 1년을 맞았다.

13일 성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6월27일 개소한 치매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65세 이상 노인 3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검진과 상담, 재활치료를 해왔다.

아울러 요리, 한지공예, 노래교실 등을 치매예방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강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학교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치매 진행 단계에 따라 적절한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양길모기자 dios10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