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에 아연 불균형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보스톤대학 연구팀등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기억력 소실이 아연 불

균형에 의한 미세소관의 손상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세포 밖의 플라크가 아연을 고립시켜 신경세포내 아연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이전 밝혀진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아연 불균형이 미세소관 손상을 유발 이로 인해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기억력 소

실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PBT2 (Prana Biotechnology) 같은 약물을 주입하는등의 미세소관을 안정시키는 것을 기반으로 하

는 치료가 신경세포내 아연을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tjsdnr8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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