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절로~신나는 장기자랑」개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이하여 25일(화) 오전10시 치매지원센터 인지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치매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자랑을 뽐내는 시간을 중곡종합건강센터 5층 강당에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치매환자 수는 5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며, 노인인구가 증가함으로 치매환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광진구보건소에서는 치매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조기검진과 원인확진검사비지원, 저소득층 치매치료비 지원 등 치매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치매지원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오카리나 연주, 난타공연, 부부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의 결속력 강화와 치매에 대한 잘못된 편견 개선, 장기자랑 발표를 통한 치매어르신 및 가족구성원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발표일은 9월 25일 화요일이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곡종합건강센터 5층에서 있으며 작품전시회와 댄스스포츠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도 있어 어르신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광진구 이승주 기자
 

기사원문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24668 , 업코리아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