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21일 '중앙치매센터' 개소식과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치매 환자 증가와 그에 따른 가족의 고통을 국가 문제로 인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사업을 위해 2011년 치매관리법을 제정하고 지난 5월 30일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앙치매센터로 지정했다.

이번 개소식과 심포지엄은 국가 치매 관리 사업의 중추기관으로서의 구실을 하는 첫 걸음이라고 분당서울대병원은 설명했다.

심포지엄은 이날 오전 9시 병원 1층 지하 대강당에서 '국가치매관리 선진화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이어 오후 2시 판교에 있는 중앙치매센터 회의실에서 개소식과 함께 전문위원 위촉,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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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93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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