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SBSi 2009-01-21 17:58

사교모임에 자주 참석하는 등 사회활동을 많이 하면 치매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가 506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회적 활동을 왕성히 하는 사람들이 혼자 고독하게 지내는 사람들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회활동이 활발한 사람들이 고독하게 사는 사람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인데요.

만성 스트레스가 해마라는 뇌영역에 영향을 미쳐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