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07-08-28 11:20]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자치구 치매지원센터를 매년 7곳씩 확충, 2010년까지 25개 자치구별 치매지원센터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달 14일까지 내년 치매지원센터를 건립할 7개 구를 공개모집, 심사를 거쳐 내달 20일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문을 연 광역치매센터는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 치매관리사업 기획, 교육, 연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성북구에, 7월에는 성동구와 마포구, 강동구에 자치구 치매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