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권)은 강서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정지향)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이화의료원 김옥길홀에서 ‘뇌가 즐거운 인생-행복한 기억 찾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2013년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내 치매 통합 관리사업의 역할과 기능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강좌에서는 헬로우해마교실 오카리나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의 정의 및 역할’ 주제로 한 정지향 강서구 치매지원센터장(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뇌건강 실천방법’ 주제로 김건하 강서구치매지원센터 부센터장(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의 강연, 문창보 운동처방사의 ‘치매 예방 운동’ 강연과 치매 예방 웃음치료와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운동용 쿨 토시, 치매 예방 교육 자료와 농심의 ‘백두산 백산수’가 제공된다. 또 만 60세 이상 참석자들에게는 치매 무료검진 기회가 주어진다.(문의: 02-3663-0943~6)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원문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7545990&cp=nv,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