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효능, 뇌·간·치매·노화 방지에 효과적…하루에 몇알 먹어야 되나?

아몬드의 효능에 대한 정보가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가 많아 뇌 건강에 좋다. 특히 아몬드는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좋아 수험생과 성장기 아이들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아몬드는 노화와 골다공증, 치매 예방 및 간 건강과 심장질환 개선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중장년층이 섭취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아몬드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열량이 낮은 편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의 선호식품으로 이미 자리잡았다.

단, 아몬드를 과다 섭취하면 위와 장의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질 수 있고, 칼로리가 높아 살 찔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아몬드의 하루 권장량은 1온스(30g)로 약 23알(한 줌정도)에 해당된다.

아몬드의 효능에 네티즌들은 "아몬드의 효능, 어쩐지 매일 끌리더라", "아몬드의 효능,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아몬드의 효능, 앞으로도 자주 먹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사원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30/2014103003367.html,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