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에서는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마당에서 KB금융그룹에서 지원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인 ‘KB 국민건강 총명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료식은 음사모 동아리의 식전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그 동안의 활동 영상시청 및 참여자 소감발표, 수료증 및 배지 전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열렸다.

KB 국민건강 총명학교는 관내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위험군 어르신 25명을 선발해 지난 9월부터 총 12주간 건이강이체조(치매예방운동), 건강 간식 먹기·만들기, 활동사진 감상하기, 치매 예방법 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학사모를 쓰신 어르신을 보며 배움에는 끝이 없다를 다시금 실감했다”며 “치매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기사원문 -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084671,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