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막 뉴스] 복부비만 여성, 치매확률 2배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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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재 주간 , 2010-02-05 오전 9:5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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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인 여성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연구팀은 3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32년 동안 관찰한 결과, 복부 비만인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가량 높았다고 밝혔다.
여기서 복부 비만이란, 엉덩이 둘레와 비교할 때 허리둘레가 80% 이상일 때를 말하는데, 연구팀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비만 치료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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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채소가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연구팀은 브로콜리나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에 들어있는 클로로필 이라는 성분이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클로로필은 몸에서 발암 물질이 활동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많이 먹을수록 그 효과가 커진다고 한다.
연구팀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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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은 잠자는 시간도 달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 버러 대학교 수면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여성의 뇌는 남성에 비해 바쁘고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면서, 뇌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서는 남성보다 잠을 20분 정도 더 자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고나 기억을 담당하는 뇌 피질 같은 부위는 깊은 잠을 잘 동안 주위의 여러 감각에서 해방되고 회복기에 들어간다며, 좋은 수면이 좋은 건강을 만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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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불임을 호소하는 부부들이 많은데, 특히 여성은 30세부터 난자의 수가 급격히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의 연구팀은 유럽과 미국 등의 다양한 연령을 가진 여성3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그 결과 30세의 여성은 난자의 재고가 12%, 40세의 여성은3%정도 남았다고 밝혔다.
여성은 출생할 때 평균 30만개의 난자를 갖고 태어나는데요, 흡연이나 음주 같은 생활습관은 난자의 수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지만, 25세가 지나면 이런 생활 습관이 확실히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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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여성, 치매확률 2배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