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최근 사회 문제 중 하나로 떠오른 치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뇌 건강법을 공개하며 많은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치매를 이기는 100세 뇌 건강법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매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뇌는 모양에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설명됐다. 또한 머리 둘레가 53cm 이하일 경우 치매의 위험이 높다고 알려졌다. 

▲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사진=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화면 캡처]

방송에 출연한 홍창형 교수는 "머리가 작으면 두개골이 작고 그 안에 있는 뇌의 크기가 작아진다. 독성물질이 동일하게 쌓였을 때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고 머리 둘레는 측정하는 올바른 방법이 공개됐다.  

또한 성격이 예민하거나 내성적일 때 치매 위험이 1.5배정도 높아지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은 뇌혈관을 좁게 만들기 때문에 환자들의 주의를 요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