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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매예방교육 업그레이드 추진

2010-06-14 11:39:56

서울시치매센터

31109

서울시,치매예방교육 업그레이드 추진 - 의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작업치료학 등 치매관련 분야 전문 강사단 50명 모집(6월말까지) ▷ ‘치매전문 교육프로그램 표준 매뉴얼’ 개발 예정 ▷ 치매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 수요에 적합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 데이케어센터 등 치매 및 노인 보호시설 종사자 대상 치매교육 실시 : 6.26(토) ▷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을 탈피하여 현장의 사례관리 실습 강화 ▷ 6월23 일(수)까지 선착순 200명 모집 - 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 시민 대상 치매 교육 활성화 도모 □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치매관련 시설의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는 서울시가 이번에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치매전문강사단』모집ㆍ양성과 지역 내 시설 종사자에 대한 치매환자 사례관리 중심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교육 실시로 치매예방교육의 전문화ㆍ고품격화를 선언했다. ○ 이는 25개 전 자치구에 치매예방 중심의 통합관리를 위한 치매지원센터가 모두 개소한데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확충을 비롯한 노인요양시설 확대에 따라 치매 교육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 치매관련 시설(90개소)을 대상으로 한 교육수요 조사결과(‘10.1월)에 따르면, - 치매전문교육의 필요성 및 참석 여부에 대하여 96%가 참여의사를 밝혔고, -교육희망 분야는 치매환자의 전문간호(32%), 치매환자 사례관리(27%), 치매와 관련된 의학지식(22%) 순으로 나타났으며, - 조사기관 중 68.9%(62개소)가 치매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이때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인증된 교과과정 부재(30%), 강사섭외 어려움(22.2%), 예산확보 어려움(10%)순으로 나타났다. ○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조사 결과(2009 사업보고서), 치매관련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대하여 시민들의 높은 요구도를 알 수 있었다. ※ 지역주민의 치매관련 서비스 요구도 조사결과 (2009 서울시치매관리사업보고서) - 시설정보안내 및 입소지원(18.6%), 치매관련 교육프로그램 지원(17.8%), 가족휴식 프로그램 지원(15.3%), 가정도우미 지원서비스(13.4%), 인지재활프로그램지원(11%), 치매환자가족 상호지지프로그램(8.4%) 순으로 나타남 □『치매전문강사단』은 의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작업치료학 등을 전공한 소정의 자격이 있는 자로서 공개모집과 면접을 통하여 최종 선발되며 ‘치매전문강사단 양성 교육과정’ 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 강사단 양성교육은 서울시치매관리사업의 이해를 비롯한 치매이론과 치매환자 관리, 사회적 지원 등에 대한 내용(10시간)으로 7월에 실시된다. -『치매전문강사단』은 앞으로 25개 자치구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시민과 지역의 치매관련 시설 종사자ㆍ요양보호사들에게 치매 예방관리교육을 전담 실시하고, 체계화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하며, 그동안 치매예방교육의 사각지대였던 학교(청소년) 대상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치매전문강사단 모집】 ▶ 모집기간 : ‘10.6.10(목) ~ 6.30(수) ▶ 모집대상 : 50명 - 의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작업치료학 등의 분야에 석사 이상 학위소지자이며 현장경험이 있는 자 - 기타 치매 전문 강사단으로서 소정의 자격이 인정되는 자 등 ▶ 제출서류 : 응시원서 1부 (서울시치매센터 홈페이지에 양식 게재) ▶ 접수방법 : 우편 또는 이메일 - 우편접수 :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445번지 광성벤처프라자 4층 (서울시치매센터 교육담당자 앞) - 이메일접수 : sdc2020@naver.com □ 또한 2008년부터 치매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무자 교육이 올해부터는 기존의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치매환자 사례관리와 조기검진 등 현장 실습이 강화되어 시설 종사자들이 이론과 더불어 실무능력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다. ○ 교육내용은 기존의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문제 중심에서 치매 진단과정과 예방법ㆍ노인성 질환ㆍ인지재활요법ㆍ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조호ㆍ문제행동 대처법ㆍ의사소통 방법ㆍ치매노인의 인권과 학대예방 등 실무에 필요로 하는 포괄적인 내용(10시간)으로 재구성하였고, 실습시간(16시간)도 대폭 확충하여 대상자들의 실무능력과 시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 이번 교육은 치매관련시설 종사자 2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6.26(토)/7.3(토) 13:00~18:00] 진행되며, 교육 접수기간은 6.23(수)까지로 응시원서를 서울시치매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치매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dementia.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기 바라며, 문의사항은 서울시치매센터(☎3431-7200)로 연락하면 된다. □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치매전문강사단 활동에 대하여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앞으로 지역의 치매시설 종사자들의 서비스 수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비롯한 노인요양시설의 확충으로 치매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만큼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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